한독 "디지털 최적환경 조성 추진"…한국MS와 업무협약

황재희 기자 2023. 1. 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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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한독이 디지털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한독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은 일찍이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갖고 높은 수준의 시스템 환경을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하게 협력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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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마이크로소프트 첨단 기술 활용, 디지털에 최적화된 환경 조성

[서울=뉴시스] 지난 16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진행된 한독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한독 김영진 회장(좌)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한독이 디지털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한독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첨단 신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에 최적화된 IT 환경을 조성한다. 마이크로소프트365를 기반으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해 전사적인 협업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이와 동시에 유연하고 강화된 통합 보안 관리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IT 인프라를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로 전환해 데이터 자산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은 일찍이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갖고 높은 수준의 시스템 환경을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하게 협력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성장 동력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꾸준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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