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남편 밥상 몇 번 차렸냐"..서주원 지인 추정 댓글 '네티즌 분노'[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2023. 1. 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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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아옳이가 전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지난해 10월 이혼했다고 밝히자, 서주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가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아옳이 유튜브 채널 영상의 댓글에는 아옳이를 질책하는 한 네티즌의 댓글이 달려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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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아옳이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버 아옳이가 전 남편 서주원의 외도로 지난해 10월 이혼했다고 밝히자, 서주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가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아옳이 유튜브 채널 영상의 댓글에는 아옳이를 질책하는 한 네티즌의 댓글이 달려 주목받았다.

네티즌 A씨는 "아옳님? 결혼생활 4년 동안 남편 밥상 몇 번 차렸나요? 아옳님? 이혼의 맨처음 시작이 남편의 바람기였나요. 아님 유튜브 출연하는 거 너~무 싫다는 주원님과 계속 싸우시지 않았나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그는 "신혼생활인지 유튜브하러 결혼한 건지 도대체 눈뜨면서부터 카메라 들이대고. 골프장 가서도 골프 좀 치겠다는데 계속 옷 4~5벌씩 갈아입히고 사진찍고. 같이 사는 동안 카메라 때문에 사는 게 아니라 돌아버릴 거 같다고 하셨다던데!"라고 서주원에게 들은 말을 전하는 뉘앙스를 보였다.

또한 "주원님이 250만 원 부르셨나요? 한 달 수입 1억 넘게 버는데. 남편 한달 내내 유튜브 촬영 같이 하면서 안 한다니까 250만 원. 협의 하에 주신 거 아니었나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주원님이 제시한 재산분할 금액 낮춰서 주신 거 1원도 있으세요? 서로 자기 재산 건드리지 않기로 하고 합의이혼 하신 걸로 아는데..."라고 했다.

/사진=아옳이 유튜브 영상 캡처

네티즌은 "주원님 너~무 매도하시는데 아옳님이 말씀하신대로 그런 놈인가요? 주원님이 만나자고 애원할 때는 쳐다보지도 않더니 하트시그널 나가서 인기 얻자 그때부터 만나주고 결혼해서 주원님 출연시키면서 유튜브도 너무 잘된 거잖아요. 그리 돈 많~이 벌게되면 당연 주원님 기여도도 드리는 것도 맞구요"라며 아옳이와 서주원이 결혼한 이유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이와 함께 "서로 합의해서 깨끗이 이혼했으면 뒷말 없는 게 보기도 좋네요. 아옳님 너무 좋아하고 주원님하고 결혼해서 둘이 너무 잘되고 잘사는 거 응원했는데 이혼하고 나서 이렇게까지 주원님 매도하니 아옳님이 시어머님 관계나 유튜브에서 넘 착하고 밝게 보여지는 모습과 실게 성격도 아는 저로서는 이 영상을 보니 주원님이 바보 같고 너무 멍청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이 댓글은 아옳이가 지난 11일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 이제 말씀드려요'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에 달렸다. 아옳이는 해당 영상을 통해 서주원이 신혼 초부터 여자 문제를 일으켰으며 서주원의 불륜으로 인해 지난해 10월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아옳이는 72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서주원과 행복해 보이는 결혼생활, 메이크업, 패션, 여행 등의 일상 브이로그를 전하는 유튜버로 인기를 모았다. 그러던 중 아옳이의 뒤늦은 이혼 소식과 그 사유가 구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해당 영상은 55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A씨의 댓글이 달린 후 네티즌들은 아옳이를 더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능력이 저렇게 많은 배우자한테 월급을 받으면 밥상은 대체 누가 차리는 게 맞냐고", "남편 밥상 얘기는 왜 나옴. 먹고 싶으면 자기가 차려먹으면 되지. 와이프가 돈도 잘버는데", "외도는 백퍼 남자 잘못임", "그거랑 외도랑 뭔 상관인데", "흠잡을 게 고작 밥차려주는 거라니"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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