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설 연휴기간 공영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

우장호 기자 2023. 1. 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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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제주시 공영유료추자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제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유료주차장 특별 운영계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종배 제주시 차량관리과장은 "많은 귀성객 및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동안 공영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주차 관련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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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1개소 중 76개소(5167면) 전면 개방

[제주=뉴시스] 복층화 사업이 완료된 제주시 아란길 공영주차장 모습. (사진=제주시 제공)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설 연휴 기간 제주시 공영유료추자장이 무료로 개방된다.

제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유료주차장 특별 운영계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현재 운영 중인 공영유료주차장 81개소 가운데 76개소(5167면)를 전면 개방하고, 1개소(92면)는 부분 개방한다.

다만 연휴 기간에도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4개소(314면)는 원활한 주차장 순환을 위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정상 운영되는 공영주차장은 공항입구와 칠성상가 1·2, 동문수산시장 등이다.

시는 설 전날인 21일 혼잡이 예상되는 6개소 주차장에는 총 17명의 근무자를 전면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근무자가 배치되는 곳은 동문재래시장 노상·노외, 동문주차빌딩, 북수구, 산짓물, 제일주차빌딩 등이다.

현종배 제주시 차량관리과장은 "많은 귀성객 및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동안 공영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들이 주차 관련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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