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여력 축소됐다" 증권사 평에 카카오 약세…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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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카카오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 증권사가 주가 상승여력이 축소됐다며 투자의견을 내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12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가 상승여력 축소를 감안해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한 단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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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카카오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 증권사가 주가 상승여력이 축소됐다며 투자의견을 내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카카오는 전일 대비 1500원(2.33%) 내린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키움증권 종목 보고서를 내고 목표주가를 7만2000원으로 유지하면서도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123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가 상승여력 축소를 감안해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한 단계 내렸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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