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간 하루 평균 2811.1명…2주 연속 감소세 이어져

황봉규 2023. 1. 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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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감소했다.

경남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7천83명 감소한 1만9천678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천811.1명으로 직전 주의 3천823명보다 1천11.9명이 감소했다.

5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지난주 이후 2주 연속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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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논의 앞두고 신규확진자 12주만에 최저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2주 연속 감소했다.

경남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7천83명 감소한 1만9천678명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2천811.1명으로 직전 주의 3천823명보다 1천11.9명이 감소했다.

5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지난주 이후 2주 연속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6천137명(31.2%), 김해 3천663명(18.6%), 양산 2천315명(11.8%), 진주 1천760명(8.9%), 거제 1천621명(8.2%), 통영 762명(3.9%)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이 17.9%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50대(16.6%), 60대(15.1%), 40대(15.0%)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직전 주와 비교해 70대 이상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10대 확진자 감소 폭이 가장 컸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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