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등 의료인 플랫폼 인티그레이션 시리즈 B 투자 유치 완료

이완기 기자 2023. 1. 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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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치과의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 '인티그레이션'이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인티그레이션은 2019년 한의계 플랫폼 스타트업 메디스트림을 설립한 뒤 치과의사 플랫폼 모어덴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데니어와의 M&A를 진행했다.

TBT 관계자는 "병의원 경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 플랫폼이 되겠다는 비전에 공감했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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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T 주도···1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서울경제]

한의사, 치과의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플랫폼 ‘인티그레이션’이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63억 원에 이른다. 의료계 커뮤니티 기반 스타트업 가운데 최대 투자금액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투자는 커뮤니티 전문가로 알려진 TBT의 이람 대표가 주도했다. 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A벤처스, IBX파트너스, 하나은행,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등도 참여했다.

인티그레이션은 2019년 한의계 플랫폼 스타트업 메디스트림을 설립한 뒤 치과의사 플랫폼 모어덴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데니어와의 M&A를 진행했다.

인티그레이션은 △커뮤니티 △온/오프라인 강의 플랫폼 △이커머스 △경영지표관리 SaaS △원외탕전 경영지원(MSO) △치기공소 경영지원(MSO) 등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내놓고 있다. 한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트림‘은 한의사, 한의대생의 72%가 가입했으며,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과 치과위생사 커뮤니티 ‘치즈톡‘ 또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TBT 관계자는 “병의원 경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 플랫폼이 되겠다는 비전에 공감했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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