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 1단계 6개 우수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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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인공지능 연구개발 경진대회(그랜드 챌린지) 정책 지원 AI' 1단계 대회 최종 우수팀으로 6개팀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IITP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인공지능 기술로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경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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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년간 20억 내외 후속연구 지원…내년까지 2~3차 대회 참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인공지능 연구개발 경진대회(그랜드 챌린지) 정책 지원 AI' 1단계 대회 최종 우수팀으로 6개팀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IITP가 주관하는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인공지능 기술로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사전 연구를 바탕으로 실력을 겨루는 도전·경쟁형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고 이해하여 정책 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해답과 근거가 포함된 정보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주제로 열렸다. 지난해 1단계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1단계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우수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향후 2년간 총 20억원 내외의 후속연구를 지원한다. 선발 팀은 보유 기술의 고도화와 신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또 올해 11월 진행되는 2단계 대회에 참가해 중간 연구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11월에는 3단계 대회에서 최고 난이도 문제에 도전하게 된다.
홍승표 IITP AI·SW·반도체단장은 "앞으로도 국내 인공지능 기술력 향상을 위한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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