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국빈방문 UAE에서 韓기업, 257건 상담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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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국빈방문과 연계한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총 257건의 일대일 상담실적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코트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에 맞춰 이달 16일 코트라 주최로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한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한국 기업 36개사, UAE 바이어 105개사가 참여해 총 257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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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36개사, UAE 바이어 105개사 참여
상담회 참여기업의 90%이상은 중소중견기업
16일 코트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에 맞춰 이달 16일 코트라 주최로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한 '한-UAE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한국 기업 36개사, UAE 바이어 105개사가 참여해 총 257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약 11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이 기대되고 있다.
상담회 참여기업의 90%이상은 중소·중견 혁신기업들이다. 기업들은 수출상담 이외 기술협력, 공동진출, 투자유치 등 다양한 방식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주로 논의된 분야는 △스마트시티 기술 △모듈형 수직농장 솔루션(스마트팜)△원전 및 전력 기자재 △생활폐기물 활용 고형연료 생산 플랜트(환경산업) △클라우드 서비스(ICT) △렌트카 예약 플랫폼(서비스산업) △방위산업 등이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유망시장인 UAE를 비롯한 중동시장 진출의 지렛대로 활용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상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밀착지원을 통해 '신중동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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