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면접 가는 청년에 맞춤형 정장 무료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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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청년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년 꿈꿀 옷장' 사업을 올해도 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주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의 청년 구직자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youth.jeonj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매장을 방문해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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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