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노리는 셀틱, 백업 공격수 J리그로 판다

김재민 2023. 1. 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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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이 자쿠마키스의 이적 제의를 받아들였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셀틱이 우라와 레즈가 지오르고스 자쿠마키스의 이적료로 300만 파운드(한화 약 45억 원)를 제시한 우라와 레즈의 제의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백업 최전방 공격수 자쿠마키스와 주전 2선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을 내보낼 가능성이 큰 셀틱은 즉시 전력감 공격수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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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셀틱이 자쿠마키스의 이적 제의를 받아들였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셀틱이 우라와 레즈가 지오르고스 자쿠마키스의 이적료로 300만 파운드(한화 약 45억 원)를 제시한 우라와 레즈의 제의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셀틱은 이번 시즌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의 백업 공격수 역할을 맡았던 그리스 국가대표 공격수 자쿠마키스를 판매한다. J리그 우라와 외에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애틀란타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셀틱을 떠날 계획인 자쿠마키스는 여러 선택지를 두고 고민 중이다.

셀틱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을 노리는 팀 중 하나로 알려졌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백업 최전방 공격수 자쿠마키스와 주전 2선 공격수 마에다 다이젠을 내보낼 가능성이 큰 셀틱은 즉시 전력감 공격수를 찾는다.

자쿠마키스는 지난 2021년 9월 네덜란드 VVV벤로에서 셀틱으로 이적한 공격수다. 2020-2021시즌 네덜란드 리그에서 26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검증된 공격수다. 지난 시즌도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13골로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또 이 매체는 "셀틱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전북 현대와 300만 파운드 수준의 제의로 조규성 영입을 협상 중이다"고 전했다.(자료사진=지오르고스 자쿠마키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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