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가맹점 상생안 마련…간편식 폐기 지원 확대

이신영 2023. 1. 17.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간편식 폐기 지원을 늘리고 심야 무인 운영 매장에 담배와 주류자판기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2023년도 가맹점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우선 스파게티와 우동 등 간편식의 폐기 지원 비중을 기존의 최대 40%에서 50%까지 확대한다.

심야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신분 확인과 인증이 가능한 담배와 주류 자판기를 도입하고 전력 사용량 제어 등이 가능한 통합관제시스템도 마련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생협약식 [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간편식 폐기 지원을 늘리고 심야 무인 운영 매장에 담배와 주류자판기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2023년도 가맹점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우선 스파게티와 우동 등 간편식의 폐기 지원 비중을 기존의 최대 40%에서 50%까지 확대한다.

도시락과 김밥 등 푸드류에 대한 폐기 지원 최대 40%와 상온·냉장 카테고리에 대한 연 최대 120만원 지원은 그대로 유지한다.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위한 투자도 강화한다.

심야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신분 확인과 인증이 가능한 담배와 주류 자판기를 도입하고 전력 사용량 제어 등이 가능한 통합관제시스템도 마련한다.

또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효율적인 점포 관리를 위한 차세대 포스 시스템 개발을 연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esh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