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10년의 행보” 국립광주과학관, 전 세대 아우르는 과학문화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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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규 과학문화 행사와 관람객 친화형 시설확충 등으로 제2의 도약을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17일 국립광주과학관에 따르면 개관 10주년의 해를 맞아 전날 재도약의 다짐대회를 열고 '빛나는 10년의 행보, 미래의 과학을 누리다'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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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확충 고객 만족도 UP···인재양성도 앞장
국립광주과학관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신규 과학문화 행사와 관람객 친화형 시설확충 등으로 제2의 도약을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17일 국립광주과학관에 따르면 개관 10주년의 해를 맞아 전날 재도약의 다짐대회를 열고 ‘빛나는 10년의 행보, 미래의 과학을 누리다’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발전 및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10주년 기념 역점사업 수립 및 재도약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문화행사로는 컬러-각양각색 특별전(4~7월), 놀이과학특별전(7~8월), 자동차특별전(11월~2024년 3월), 야외 어린이과학놀이터 운영(6~12월), 사이언스 플리마켓 개최(10월), 음악이 있는 과학관(10월)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립광주과학관은 대대적인 시설확충으로 고객만족을 한층 더 끌어올릴 방침이다.
최근 리뉴얼을 통해 4K급의 선명한 화질로 다양한 천체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 개관을 시작으로, 몰입감 높은 시뮬레이터와 고화질 3D영상 시스템을 활용한 ‘4D 시뮬레이터’를 10월께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우리 생활을 뒤바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접목한 첨단과학기술을 선보일 ‘인공지능관’이 올해 4월 개관을 앞두는 등 관람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과학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융합인재 양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최신트렌드와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신규 테마형 교육프로그램인 로봇배움마루, 우주배움마루, 인공지능랩 운영과 함께 가족 참여형 과학프로그램인 과학캠프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장직무대리는 “개관 10주년의 해를 맞이하는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주신 500만명이 넘는 관람객들과, 그동안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 세대가 과학관을 쉼터 삼아 과학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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