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년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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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3년도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부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참여기업의 실습지원비 지급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기업의 부담을 들어주고, 지역 학생들의 현장실무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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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00명 규모, 실습생 1인당 월 최대 100만원 지원
25일까지 지산학 통합 플랫폼 통해 신청서 접수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는 ‘2023년도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부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참여기업의 실습지원비 지급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역기업의 부담을 들어주고, 지역 학생들의 현장실무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400명이다.
교육부는 2021년부터 직무 75%와 교육 25%로 구성되는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중 직무에 대한 비용지급을 해당 기업에 의무화 하면서 이 제도를 활용하려는 기업은 최저임금 기준으로 해도 월 140만~150만원 가량을 부담해야 하는데 시가 이 중 100만원을 부담하는 것이다.
참여기업에는 실습비 월 최대 100만원외에도 전담 멘토수당 월 10만원이 지원되며, 참여학생(실습생)에게는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이수 완료 후 수료지원금 3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해는 1학기에 62개사 112명, 2학기에 68개사 134명, 동계 계절학기에 99개사 176명의 학생이 이 제도를 활용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산학 통합 e-플랫폼’ 회원가입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또는 (재)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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