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은행주, 차익 실현 매물 나와 약세

송은경 2023. 1. 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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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였던 은행주가 17일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과 신한지주는 각각 1.83%, 1.03% 하락한 5만8천900원, 4만3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 은행주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기조에 주가가 20%대 급등했으나, 이날은 이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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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시중은행 로고 [촬영 이세원]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최근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였던 은행주가 17일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오전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과 신한지주는 각각 1.83%, 1.03% 하락한 5만8천900원, 4만3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1.14%), 우리금융지주(-1.50%), 기업은행(-0.95%) 등도 하락 중이다.

올해 들어 은행주는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기조에 주가가 20%대 급등했으나, 이날은 이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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