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 자매결연 지자체 4곳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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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도시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의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발맞춰 의성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들간 우정을 굳건히 하기 위한 것이다.
김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어려운 지방재정에 소중한 재원이자 도농상생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기회의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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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 도시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의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발맞춰 의성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들간 우정을 굳건히 하기 위한 것이다.
기부금을 기탁한 자치단체는 서울 노원구와 서초구, 대구 북구와 서구 등 4곳이다.
김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어려운 지방재정에 소중한 재원이자 도농상생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기회의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그 지자체에 기부(개인당 연간 500만 원 한도)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세액공제는 기부액의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16.5% 추가 공제된다.
해당 기부금은 보건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기부 의사가 있는 개인(법인 불가)은 전국 농협은행 및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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