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마블…'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메인 포스터 공개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2018년 544만 관객을 동원한 '앤트맨'이 세 번째 시리즈로 마블 페이즈 5의 시작을 알린다. 2월 15일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가 작품에 대한 호기심과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져버린 '앤트맨 패밀리'가 MCU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에는 '모든 것을 지배할 정복자가 온다'란 문구와 함께 무한히 펼쳐지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과 그 안에서 거대한 대결을 예고한 '앤트맨 패밀리'와 정복자 '캉'의 모습이 나란히 그려져 시선을 이끈다.
특히 정복자 '캉'은 마블 세계관 속 '타노스'보다 더 강력한 빌런으로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바, 공개된 포스터 속에서도 독보적 존재감을 내뿜으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폭발적인 힘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사상 최악의 위협으로 인한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앞둔 '앤트맨'과 '와스프', '재닛', '행크', '캐시'의 비장함이 느껴지는 가운데, '앤트맨'에게 위험한 제안을 건넨 정복자 '캉'과 모두를 지키기 위해 최후의 선택을 해야만 하는 '앤트맨'이 어떤 결말에 다다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앤트맨과 와프스: 퀀텀매니아'는 '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완벽한 파트너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예고하는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의 앙상블에 기대가 모아지며,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재닛 반 다인' 역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미셸 파이퍼가 다시금 분한다. 여기에 '프리키 데스데이'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하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첫 등장한 정복자 '캉'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가 등장을 앞두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로 팬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2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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