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출신 강미나, 스크린 데뷔한다 "'참 잘했어요!', 출연 확정" [공식]

2023. 1. 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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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구구단 출신 연기자 강미나가 영화 '참, 잘했어요!'로 스크린에 첫 데뷔한다.

'참, 잘했어요!'(감독 황동석)는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가던 최하위층의 소년이 우연한 기회에 돈이라는 권력을 손에 쥐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학원 액션물이다.

강미나는 극중에서 거칠고 차가운 세상에서 외롭게 저항하는 다영 역할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앞서 강미나는 다채로운 연기 행보로 대중 앞에서 거침없는 활약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017년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를 시작으로 드라마 스테이지 '직립 보행의 역사' '독고 리와인드' '계룡선녀전' '호텔 델루나' '간 떨어지는 동거'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 등 여러 작품을 통해 개성 강한 연기력과 상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아왔다.

여기에 OTT까지 연기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21년 Seezn(시즌)을 통해 방영된 '썸머가이즈'에서 칵테일 바 썸머가이즈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열혈 바텐더 오진달래 역을 맡아 신선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Seezn 오리지널 옴니버스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중 편의점에서 기이하면서도 의문의 사건들을 마주하는 여주인공 수현 역으로 활약하며 차세대 호러퀸다운 파격 변신을 보여줬다.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미남당'으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 연말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강미나는 올해 2023년에는 스크린 데뷔 소식으로 새해 포문을 활짝 열게 됐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드라마부터 OTT 그리고 영화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미나는 강렬한 존재감과 개성 있는 매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나가고 있어, 새해에도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참, 잘했어요!는 이달 중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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