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노엘 갤러거, 결혼 12년만 전격 이혼…잉꼬부부 파경에 ‘충격’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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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밴드 오아시스 출신 가수 노엘 갤러거가 이혼을 발표했다.
13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노엘 갤러거와 사라 맥도널드 부부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이혼 사실을 발표했다.
앞서 노엘 갤러거는 지난 2000년 스페인 이비사의 한 클럽에서 홍보 매니저로 일하고 있던 사라 맥도널드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당시 노엘 갤러거는 "그녀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다. 나중에 택시를 타고 따라가 그녀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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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영국 밴드 오아시스 출신 가수 노엘 갤러거가 이혼을 발표했다.
13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노엘 갤러거와 사라 맥도널드 부부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이혼 사실을 발표했다.
이들은 “항상 자녀들을 우선 순위에 두고 돌볼 것이다.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줄 것을 언론에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노엘 갤러거는 지난 2000년 스페인 이비사의 한 클럽에서 홍보 매니저로 일하고 있던 사라 맥도널드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당시 노엘 갤러거는 "그녀를 보자마자 첫 눈에 반했다. 나중에 택시를 타고 따라가 그녀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갤러거는 2001년 전처와 이혼 후 맥도널드와 만남을 이어왔으나 1년 만에 결별했다. 그러나 이후 재결합한 두 사람은 2011년 정식으로 결혼을 하며 부부가 됐다.
슬하에 15세, 12세 자녀를 둔 두 사람은 결혼 후 언론 등을 통해 잉꼬 부부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갤러거는 맥도널들을 위한 헌정 곡 솔로 1집 수록곡 ‘If I Had A Gun’을 발표하는가 하면, 인터뷰나 공연에서 그를 ‘러블리 와이프’ 등으로 칭하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 바 있어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1991년 노엘과 리암 형제가 주축이 돼 영국 북부의 맨체스터에서 결성된 오아시스는 2009년 8월 극심한 불화로 해체했다.
/yusuou@osen.co.kr
[사진] 노엘 갤러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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