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엔그릴', 신년 맞이 시즌 한정 메뉴 출시

이상학 기자 2023. 1. 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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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N서울타워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의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N서울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엔그릴은 서울 시내 전망을 한 눈에 만끽할 수 있는 360도 회전 레스토랑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한국 고유의 식재료에 프렌치 요리 테크닉을 접목해 엔그릴만의 감성을 녹인 코스 요리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서울 전경을 360도로 즐기며 특별한 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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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제공)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CJ푸드빌은 N서울타워의 프렌치 컨템포러리 파인다이닝 '엔그릴'의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N서울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엔그릴은 서울 시내 전망을 한 눈에 만끽할 수 있는 360도 회전 레스토랑이다. 엔그릴은 올해 시즌 메뉴 테마를 '시즌스 오브 러브'로 잡고, 각 계절의 정취를 담은 프렌치 컨템포러리 요리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코스는 한국의 겨울 식재료를 프랑스 요리 테크닉과 접목해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N서울타워의 상징을 오마주 한 비주얼, 감각적이고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며 품격있는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우선 식전 한입 먹거리인 '아뮤즈 부쉬'는 눈 내리는 풍경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마카다미아 허브 샐러드, 단새우 타르틀렛, 블랙 우니, 트러플 한우 타르타르로 구성했다. 이어 도미에 허브 오일로 향미를 더한 도미 카르파치오를 애피타이저로 제공한다.

그뤼에르 치즈의 풍미가 담긴 밤 크림 스프, 샤프란 소스로 맛을 낸 구운 관자 요리도 입맛을 돋운다. 메인 요리는 트러플을 곁들인 한우 채끝 스테이크와 포트와인 소스를 더한 양갈비, 랍스터 그라탕, 뵈르블랑 버터 소스의 풍미를 입힌 농어 중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망고와 패션프루트,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돔 모양의 무스 케이크를 제공한다. N서울타워 사랑의 자물쇠를 모티프로 한 다크초콜릿 봉봉과 마카롱도 차와 함께 차례대로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한국 고유의 식재료에 프렌치 요리 테크닉을 접목해 엔그릴만의 감성을 녹인 코스 요리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서울 전경을 360도로 즐기며 특별한 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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