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입국에 6%대 강세

안서진 기자 2023. 1. 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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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입국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병 대표의 변호사 대납 의혹 핵심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했다.

김 전 회장의 혐의는 모두 5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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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방울
쌍방울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7일 입국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13분 기준 쌍방울은 전 거래일 대비 24원(6.22%) 오른 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병 대표의 변호사 대납 의혹 핵심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했다. 도피 행각 8개월 만이다.

김 전 회장의 혐의는 모두 5가지다. 구체적으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인멸 ▲외국환거래법 위반이다. 이에 더해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도 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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