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입국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국내 송환된 17일 장 초반 쌍방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김 전 회장의 입국을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8개월간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 전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과 '대북 송금' 등 각종 의혹에 연루된 쌍방울그룹의 실소유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국내 송환된 17일 장 초반 쌍방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7.25% 오른 414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김 전 회장의 입국을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8개월간 도피 끝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 전 회장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 전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과 '대북 송금' 등 각종 의혹에 연루된 쌍방울그룹의 실소유주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김 전 회장을 검찰청사로 압송해 조사할 방침이다.
srch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