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영국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입찰 준비중

윤상은 기자 2023. 1. 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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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가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입찰을 준비 중이라고 16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은 스포츠 전문 채널인 스카이스포츠와 BT스포츠가 가지고 있다.

애플TV+는 이 중계 권리가 만료되는 2025년 이후에 해당하는 권리 입찰을 준비 중이다.

애플TV+는 유명 리그의 중계권 입찰에 들어가며 스포츠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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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후 중계 권리 51억 파운드 이상 가격으로 입찰할 것

(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애플TV+가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입찰을 준비 중이라고 16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가 보도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은 스포츠 전문 채널인 스카이스포츠와 BT스포츠가 가지고 있다. 애플TV+는 이 중계 권리가 만료되는 2025년 이후에 해당하는 권리 입찰을 준비 중이다.

입찰 가격은 3년권에 51억 파운드(약 7조7천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EPL은 스카이스포츠, BT스포츠와의 이전 계약액인 51억 파운드가 상당히 저평가됐다고 보기 때문에 다음 계약에서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

(사진=씨넷)

애플TV+는 유명 리그의 중계권 입찰에 들어가며 스포츠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2억유로(약 2천689억원)를 들여 네덜란드 프로축구리그 에레디비지에 중계권 입찰 경쟁에 참여했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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