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5000만원 상당의 가치 사기 당해…경찰서 가야겠다”

한윤종 2023. 1. 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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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중고 거래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16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고나라에서 5000만원 상당의 가치를 사기 당했는데, 상대방 닉네임만 알고, 현재는 상대방이 탈퇴한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9년 팀에서 탈퇴, 멤버 지민으로부터 10년여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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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민아 SNS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중고 거래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16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고나라에서 5000만원 상당의 가치를 사기 당했는데, 상대방 닉네임만 알고, 현재는 상대방이 탈퇴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연락처도 본인것을 안 써서 다른 분이 피해보고 계시더라"라며 "혹시 이전에 중고나라에서 닉네임 'XX의 X'라는 닉네임으로 피해 사례나 아시는 정보가 있으시다면 디엠 달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일 일찍 경찰서 가야겠다"라며 "근데 가면 해결이 될까"라고 걱정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으나 2019년 팀에서 탈퇴, 멤버 지민으로부터 10년여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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