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대공원서 '소망토끼'와 함께 소원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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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계묘년을 맞아 부산어린이대공원에 3m 높이의 대형 토끼 조형물이 들어섰다.
부산시설공단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 새해 설 연휴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 대형 토끼물을 설치하고 오는 2월 5일까지 소망토끼 포토존 소망엽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어린이대공원에 설치된 대형 소망토끼 포토존과 복주머니 조형물은 HJ중공업이 지역사회공헌 협력을 위해 무상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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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2023 계묘년을 맞아 부산어린이대공원에 3m 높이의 대형 토끼 조형물이 들어섰다.
부산시설공단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 새해 설 연휴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에 대형 토끼물을 설치하고 오는 2월 5일까지 소망토끼 포토존 소망엽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 대형 소망토끼 외에도 LED로 만든 토끼 모형과 보름달·복주머니 조형물, 소망엽서 나무도 설치된다.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은 공원 관광안내센터에서 소망엽서를 배부받아 엽서에 소원을 적어서 단풍나무나 달집 주변에 부착할 수 있다.
공단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지친 시민들이 도심공원에서 추억과 낭만, 그리고 새해 소망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대공원에 설치된 대형 소망토끼 포토존과 복주머니 조형물은 HJ중공업이 지역사회공헌 협력을 위해 무상설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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