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청년 장애인 ICT 인재 육성…'2023 씨앗'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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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C&C는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청년 장애인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3 씨앗'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씨앗'은 SK㈜ C&C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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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까지 누적 수료생 199명 중 182명 취업
서류 마감 이달 30일까지…2월 7일 합격자 발표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SK주식회사 C&C는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청년 장애인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2023 씨앗'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씨앗'은 SK㈜ C&C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청년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SK㈜ C&C, SK쉴더스, FSK L&S, 티빙, KCC정보통신, 한화테크윈, 구글코리아, 한국아이비엠, HL클레무브 등 20여개 기업들이 '씨앗 얼라이언스'를 맺고, 교육 과정 설계와 취업을 지원한다. 2017년 1기부터 지난해 6기까지 누적 수료생 199명 중 18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 과정은 '소프트웨어 개발자 과정'과 '경영사무지원 과정'이다. 교육 과정 수료 후 '씨앗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들 채용 전형에 맞춰 소프트웨어개발 직무, 소프트웨어 테스트 직무, 경영지원 직무, IT 사무지원 직무 채용에 지원할 수 있다.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장애인으로, 고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포털' 내 교육훈련정보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을 통해 서류 접수하면 된다. 서류 마감은 이달 30일까지이며, 다음달 1일~2일 면접 전형 후 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성한 SK㈜ C&C ESG담당은 "'씨앗'은 청년 장애인들에게는 IT기업 취업 등용문으로, 기업들에게는 우수 디지털 인재 확보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장애인들이 ICT 전문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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