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분기 체육기자상 선정, 연합 장현구·뉴시스 박지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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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장현구 기자와 뉴시스 박지혁 기자, 한겨레 김창금·박강수 기자가 한국체육기자연맹 2022년 4분기 체육기자상을 받았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년 4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개최, 후보작 12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2022년 4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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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연합뉴스 장현구 기자와 뉴시스 박지혁 기자, 한겨레 김창금·박강수 기자가 한국체육기자연맹 2022년 4분기 체육기자상을 받았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년 4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개최, 후보작 12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5명의 심사위원들이 보도 10건과 기획 2건에 대해 심사한 후 3건의 수상작을 결정했다.
보도 부문에서는 연합뉴스 장현구 기자와 뉴시스 박지혁 기자가 선정됐다. 장현구 기자는 지난해 12월12일 '류선규 SSG 단장 돌연 사임…우승에도 물러나 뒷말 무성' 기사를 전했고, 박지혁 기자는 지난해 10월7일 '캐롯, 가입비 납부 안 해…KBL 긴급 이사회' 소식을 알렸다. 심사위원회는 "두 기자 모두 발 빠른 단독 보도로 이슈를 선점했다"고 평가했다.
기획 부문에서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학교체육, 숨구멍이 필요해' 기획 시리즈를 15차례 연속 게재한 한겨레 김창금 기자와 박강수 기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회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학교체육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을 통해 사각지대로 남을 수 있는 문제점을 잘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4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후보로 추천된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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