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호텔신라, 대표 중국 소비주...리오프닝 효과 미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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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17일 대표적인 중국 소비주로, 춘절 연휴부터 중국 리오프닝 효과 소멸까지 주가의 변동 폭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해니 연구원은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어난 1조3600억원,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283억원을 예상한다"며 "면세 부문은 중국 내 일부 지역이 봉쇄되면서 소비 상황이 좋지 않았으며, 리오프닝에 대한 언급이 시작된 게 12월 중순이어서 시내 면세 실적에 소비가 반영되기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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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17일 대표적인 중국 소비주로, 춘절 연휴부터 중국 리오프닝 효과 소멸까지 주가의 변동 폭이 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해니 연구원은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어난 1조3600억원, 영업이익은 13.3% 증가한 283억원을 예상한다”며 “면세 부문은 중국 내 일부 지역이 봉쇄되면서 소비 상황이 좋지 않았으며, 리오프닝에 대한 언급이 시작된 게 12월 중순이어서 시내 면세 실적에 소비가 반영되기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4조9900억원, 영업이익은 4.6% 감소한 1133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따이공(중국 보따리상)의 알선 수수료가 높아져 매출액 성장 대비 영업이익 개선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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