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값 하락 폭 다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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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 폭이 다시 커졌다.
반면,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재건축 문턱이 낮아지면서 사업 초기 단지들이 몰려 있는 노원과 양천은 하락폭이 둔화되는 등 지역과 단지별로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9% 떨어져 전주 대비 하락폭이 2배 이상 확대됐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16% 하락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이 각각 0.07%, 0.09%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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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 폭이 다시 커졌다. 1·3 부동산 대책 발표로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확산에도 불구,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시장의 분위기 전환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아파트 입주가 이어진 서울 강남구와 수원, 용인, 화성 등 경기 남부권은 매매 및 전세 가격 약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재건축 문턱이 낮아지면서 사업 초기 단지들이 몰려 있는 노원과 양천은 하락폭이 둔화되는 등 지역과 단지별로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9% 떨어져 전주 대비 하락폭이 2배 이상 확대됐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16% 하락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이 각각 0.07%, 0.09% 내렸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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