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차량사고 운전자 구조한 군인 선행 알려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원지역에서 차량사고 운전자를 구조한 육군 6사단 간부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과 장병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당시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의식은 있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금 소령과 최 상사는 운전자를 신속하게 차량 밖으로 구조하고 119에 신고해 안전하게 후송하도록 도왔다.
두 군인의 이러한 선행은 최근 사고차량 운전자가 부대로 감사의 뜻을 전해와 알려지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원지역에서 차량사고 운전자를 구조한 육군 6사단 간부들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주민들과 장병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6사단 작전처 금형호 소령과 최승일 상사이다. 금 소령과 최 상사는 지난해 6월 철원군 장흥리에서 한 차량이 2m 아래의 논으로 전복된 상황을 목격했다.
두 사람은 위급 상황임을 직감하고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전복된 차량으로 달려갔다. 당시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의식은 있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이에 금 소령과 최 상사는 운전자를 신속하게 차량 밖으로 구조하고 119에 신고해 안전하게 후송하도록 도왔다. 두 군인의 이러한 선행은 최근 사고차량 운전자가 부대로 감사의 뜻을 전해와 알려지게 됐다.
금형호 소령은 “사고를 목격한 누구라도 도왔을 것이다”며 “운전자께서 건강을 회복하게 돼 너무 다행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대 59.3㎝ 폭설 ‘아수라장’…주말휴일 영동·산간 눈 폭탄
- 수도권 투자처 강원 부동산 ‘흔들’…올해 신규분양 작년 ‘반토막’
- 화천산천어축제 인기에 ‘입장권 암표’ 그림자
- 경찰 “빌라왕 전세 사기 숨은 진짜 배후세력 있다”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로 12살 손자 잃은 유족 민사소송 제기
- 영하 20도에도 생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급증
- 건보공단 직원 ‘몰카’ 범행 3개월간 70건 달해
- 유상범, 中 비밀경찰서 의혹에 “사실이면 주권침해·내정간섭 해당하는 사안”
- [영상] 강원FC 김병지 대표 "올 시즌 파이널A 진출이 목표”
- [영상] '산천어 잡고 겨울 추억도 잡고' 2023 화천 산천어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