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하늘공원 설 연휴기간 정상운영..음식 섭취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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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하늘공원은 설 연휴기간인 21일~24일 봉안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하늘공원에 따르면 추모의 집과 자연장지는 연휴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참배가 가능하다.
실내 봉안시설인 추모의 집 입장 시에는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야외 봉안시설인 자연장지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는 않으나 야외 공간에서의 음식 섭취는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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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례실과 휴게실은 운영 안 해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하늘공원은 설 연휴기간인 21일~24일 봉안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하늘공원에 따르면 추모의 집과 자연장지는 연휴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참배가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과 주차대란 및 대규모 인원의 밀집 방지를 위해 제례실과 휴게실은 운영하지 않는다. 공원 내에서의 음식 섭취도 제한한다.
봉안시설의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다.
실내 봉안시설인 추모의 집 입장 시에는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야외 봉안시설인 자연장지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는 않으나 야외 공간에서의 음식 섭취는 제한된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시민과 참배객 분산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연휴기간 동안 제공한다.
보건복지부 온라인 추모 서비스인 ‘E하늘 시스템’에서 온라인 차례상 차리기 및 헌화가 가능하다.
설 당일은 화장 및 봉안업무가 중단되며, 기타 시설이용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울산하늘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늘공원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및 실내 대규모 인원 밀집 방지 등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여러 제한 조치를 취하게 됐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방문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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