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JYP엔터, 모든 사업 높은 성장 기대"…목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은 17일 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음원·콘서트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8천원에서 8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올해도 음반·음원, 콘서트, 광고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연결 영업이익을 작년 동기보다 16.3% 늘어난 1천175억원으로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메리츠증권은 17일 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음원·콘서트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8천원에서 8만2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지수 연구원은 작년 4분기 JYP엔터테인먼트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78.3% 늘어난 1천137억원, 영업이익은 84.8% 증가한 301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작년 10월 발매한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미니앨범이 300만장 이상 판매되는 등 음반·음원 매출액이 분기 최대인 658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1분기 트와이스의 디지털 싱글앨범과 미니앨범, 있지(ITZY) 및 니쥬(NiziU)의 앨범 발매가 예정돼 있고 스트레이키즈의 앵콜 월드투어도 19회 진행돼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도 음반·음원, 콘서트, 광고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연결 영업이익을 작년 동기보다 16.3% 늘어난 1천175억원으로 내다봤다.
메리츠증권은 또 올해 2분기부터 모두 네 팀의 신인 그룹이 순차적으로 데뷔할 계획이라는 점까지 고려해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