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제설 모니터링단 꾸린다…서울 자치구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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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와 교통 불편이 없는 안전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설 모니터링단을 모집·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태우 구청장은 "겨울철 강설 시 발생하기 쉬운 주민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곳곳에 있는 주민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치구 최초로 운영하는 제설모니터링단 외에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과 함께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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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개인 SNS 사용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주민 피해와 교통 불편이 없는 안전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제설 모니터링단을 모집·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제설 모니터링단을 활용해 강설 시 보도 및 이면 도로의 제설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20일까지로 개인 SNS를 사용하는 구민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링단은 사전교육을 받은 후 강설 시 배정된 구간별 이면 도로와 보도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사진을 찍어 SNS로 구청 관련 부서에 공유할 예정이다.
월 최대 2회 참여할 수 있고 1회당 1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겨울철 강설 시 발생하기 쉬운 주민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곳곳에 있는 주민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치구 최초로 운영하는 제설모니터링단 외에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과 함께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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