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주장단 선임…이영재·문경건·임승겸 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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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이영재·문경건·임승겸이 2023 시즌 주장단을 맡아 팀을 이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7일 올해 시즌을 이끌 주장단을 발표했다.
주장에는 이영재, 부 주장에는 문경건, 임승겸이 선임됐다.
시즌 중반 이영재의 전역과 함께 주장 교체가 예정돼 있어 문경건, 임승겸은 주장 이영재를 보필해 팀의 단합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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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 이영재·문경건·임승겸이 2023 시즌 주장단을 맡아 팀을 이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7일 올해 시즌을 이끌 주장단을 발표했다.
주장에는 이영재, 부 주장에는 문경건, 임승겸이 선임됐다.
이영재는 지난해에 이어 두 시즌 째 주장 완장을 찬다.
지난 시즌 중반 주장 문지환의 부상 이탈로 인해 주장 역할을 넘겨받았다.
윗 선임들의 전역 이후 이영재는 상병 계급으로 진급해 최고참이 됐다.
올해 6월 말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영재는 "주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선수들이 모두 하나가 돼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K리그2 우승, 직행 승격이 목표인 만큼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잘 이끌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부 주장 문경건, 임승겸은 입대 동기로 지난해 6월 팀에 합류했다.
시즌 중반 이영재의 전역과 함께 주장 교체가 예정돼 있어 문경건, 임승겸은 주장 이영재를 보필해 팀의 단합을 이끌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지난 15일 창원으로 동계훈련을 떠나 2023 시즌 준비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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