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8세부터 개인 접시 사용…부모님이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을 듯" ('연참')

정한별 2023. 1. 17.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깔끔한 면모를 보여오던 방송인 서장훈이 과거를 회상한다.

그는 자신이 8세부터 개인 접시를 사용했다고 밝힌다.

식당 종업원이 실수로 음식을 테이블에 떨어뜨려도 여자친구는 대수롭지 않게 그대로 집어먹고 고민남은 여자친구의 털털한 성격에 반한다.

깔끔하기로 유명한 서장훈은 "난 8세 때부터 부모님께 내 개인 접시를 달라고 했다. 그때부터 우리 부모님은 내가 심상치 않다는 걸 느꼈을 것"이라고 고백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장훈이 '연애의 참견'에서 과거를 회상한다. 그는 자신이 8세부터 개인 접시를 사용했다고 밝힌다. KBS 조이 제공

깔끔한 면모를 보여오던 방송인 서장훈이 과거를 회상한다. 그는 자신이 8세부터 개인 접시를 사용했다고 밝힌다.

17일 방송되는 KBS 조이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159회에서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6개월째 연애 중인 29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누가 봐도 예쁜 여자친구의 매력은 성격이다. 식당 종업원이 실수로 음식을 테이블에 떨어뜨려도 여자친구는 대수롭지 않게 그대로 집어먹고 고민남은 여자친구의 털털한 성격에 반한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위생 관념은 엉망이다. 여자친구는 코 푼 휴지로 고민남의 입을 닦아주고 먹다 남아 잇자국이 있는 총각김치를 그대로 반찬통에 넣는다.

주우재는 "첫 자취할 때는 개판이다. 그런데 그때도 먹던 걸 반찬통에 넣어놓지는 않았다"며 경악한다. 깔끔하기로 유명한 서장훈은 "난 8세 때부터 부모님께 내 개인 접시를 달라고 했다. 그때부터 우리 부모님은 내가 심상치 않다는 걸 느꼈을 것"이라고 고백한다.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예민한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버스를 타고 가던 중 손톱을 깎아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고민남 친구들과 만난 여자친구가 만행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연애의 참견' 159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