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수비수' 페페, 2025년까지 선수로 뛰나…포르투 연장 계약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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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포르투갈 국가대표 수비수 페페가 소속팀 FC포르투와 2025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을 것이고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가 1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그러면서 '포르투는 페페에게 2024~2025시즌이 끝날 때까지 연장 계약을 제안할 뜻이 있다. 페페는 또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유로 2024까지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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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불혹의 포르투갈 국가대표 수비수 페페가 소속팀 FC포르투와 2025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을 것이고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가 1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1983년생인 페페는 내달 2월26일 만 40세가 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낸 그는 튀르키예 베식타시를 거쳐 2018~2019시즌부터 자국 명문 포르투에서 뛰고 있다. 많은 나이에도 여전한 기량을 뽐낸다.
지난 시즌까지 대부분 경기 선발로 출전했는데, 올 시즌엔 체력을 비축하면서 팀이 치른 리그 16경기 중 8경기, 챔피언스리그 6경기 중 3경기를 소화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8강 무대까지 밟았다. 조별리그에서는 한국과 겨루기도 했다.
페페는 2022~2023시즌을 끝으로 포르투와 계약이 끝난다.
‘풋볼 에스파냐’는 ‘세르지우 콘세이상 포르투 감독은 페페와 올여름 이후에도 함께하기를 바란다’며 ‘2월에 40세가 되지만 페페는 차기 시즌에도 경기 체력을 유지할 자신이 있다’고 코멘트했다. 그러면서 ‘포르투는 페페에게 2024~2025시즌이 끝날 때까지 연장 계약을 제안할 뜻이 있다. 페페는 또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유로 2024까지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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