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린왕자' 2년 만에 무대로…정동화·이우종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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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린왕자'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공연제작사 HJ컬쳐가 제작한 '어린왕자'는 생텍쥐베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2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공연에서 극 중 생텍쥐베리 역은 배우 정동화, 안재영, 동현이 맡는다.
'어린왕자'는 작품성을 인정 받아 지난해 10월 대만 공연제작사 C 뮤지컬(C MUSICAL)과 계약을 맺고 레플리카 형대로 대만에 라이선스를 수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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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어린왕자’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2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공연에서 극 중 생텍쥐베리 역은 배우 정동화, 안재영, 동현이 맡는다. 정동화는 2019년, 2021년 공연에서, 동현은 2021년 공연에서 생텍쥐베리 역으로 출연했다. 안재영은 이번이 첫 ‘어린왕자’ 출연이다.
생텍쥐베리가 만나는 신비로운 소년 어린왕자 역으로는 배우 이우종, 황민수, 정지우가 캐스팅됐다. 이우종은 2018년 초연과 2019년 공연에서 어린왕자 역을 맡은 바 있다. 황민수, 정지우는 첫 어린왕자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장미, 뱀, 여우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나’ 역으로는 2021년 공연에 올랐던 배우 정우연이 출연한다. 배우 송영미, 주다온도 ‘나’ 역할로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어린왕자’는 작품성을 인정 받아 지난해 10월 대만 공연제작사 C 뮤지컬(C MUSICAL)과 계약을 맺고 레플리카 형대로 대만에 라이선스를 수출하기도 했다.
공연 관계자는 “시대를 막론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설 ‘어린왕자’의 울림 있는 메시지와 실력 있는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 노래가 만나 이 시대의 어른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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