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건강생활, 유산균 ‘이너플로라’ 전국푸드뱅크 기부

황재희 기자 2023. 1. 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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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건강생활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여성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유한건강생활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여성들을 위해 전국푸드뱅크에 2억3000만원 상당의 질건강유산균 '이너플로라' 제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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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복지 사각지대 놓인 소외계층 여성 후원 나서

[서울=뉴시스] 유한건강생활이 전국푸드뱅크에 2억3000만원 상당의 뉴오리진 이너플로라 제품을 기부했다. (사진=유한건강생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유한건강생활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여성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유한건강생활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여성들을 위해 전국푸드뱅크에 2억3000만원 상당의 질건강유산균 ‘이너플로라’ 제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푸드뱅크는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 에 의거해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운영하는 사업으로,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 나눔 전달체계이다.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여성의 경우 질건강 등 이너뷰티 관리가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 특히 질염은 여자 10명 중 7명이 겪는 감기와 같은 질환으로, 자가 관리가 중요하다.

이너플로라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질건강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UREX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원료로 사용해 질과 장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유한건강생활 무첨가 원칙이 적용돼 이산화티타늄과 같은 불필요한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비건 캡슐로 전 연령대 여성이 섭취할 수 있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여성들의 질건강 및 이너뷰티 관리를 돕고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를 응원하고자 이번 기부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너플로라는 사회적 통념 속에 감춰온 여성들의 근본적인 고민을 케어하고 질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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