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손민수 5월 결혼…“가난해서 꿈을 못 꿨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 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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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임라라 손민수가 9년 열애 끝에 오는 5월 결혼한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손민수는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됐다"며 "5월의 신부가 되기로 했다"고 말했다.

손민수는 "결혼식에 들어가는 상상을 했는데, 살짝 눈물이 나올 뻔했다"는 심경을 전했고, 임라라는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2017년부터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 226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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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손민수. 사진 ㅣTV조선
방송인 임라라 손민수가 9년 열애 끝에 오는 5월 결혼한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손민수는 “저희가 결혼을 하게 됐다”며 “5월의 신부가 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라라는 “둘이 무명 개그맨이고 가난해서 꿈을 못 꿨다”면서 “그래서 싸워서 안 좋게 헤어질거면 서로 좋게 보내주자 그런 얘기도 했는데 이렇게 된 게 너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손민수는 “결혼식에 들어가는 상상을 했는데, 살짝 눈물이 나올 뻔했다”는 심경을 전했고, 임라라는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2017년부터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 226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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