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도녀’ 이선빈 “시즌2까지 과분한 사랑 감사, 많이 허전할 것”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선빈이 ‘술꾼도시여자들2’ 종영 소감을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연출 박수원)에 출연한 배우 이선빈은 1월 17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를 종해 소감을 전했다.

이선빈은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예능 작가 안소희 역을 맡아 우정, 사랑, 직장인의 고충까지 일상 속 우리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이선빈은 “소희와 함께한 시간들이 스쳐 지나가면서 많이 아쉽기도 하고 홀가분하기도 하다. 그리고 많이 허전할 것 같다”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하면서 많이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또 반대로 유쾌하고 재밌었던 기억들이 너무 많아서 행복한 작품이었다”고 덧붙였다.

‘술꾼도시여자들2’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는 “’술도녀’ 시즌 1부터 2까지 너무나도 과분하고 많은 사랑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이 함께 시청해주시면서 저희가 여러분들의 친구가 됐길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끝으로 이선빈은 “함께 웃어주시고 함께 울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며 귀여운 애교와 함께 진심을 담아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선빈은 ‘술꾼도시여자들2’를 비롯해 영화 ‘공기살인’, 오디오 무비 ‘리버스’, 디즈니+ ‘핑크 라이’까지 지난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한편 ‘술꾼도시여자들2’는 지난 1월 13일 11, 12화를 공개했다. (사진=이니셜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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