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로 둔기 휘두르며 행인 위협한 50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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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에게 막무가내로 둔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행인에게 둔기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A(55)씨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 20분쯤 여수시 오림동 일대를 걸어가던 20대 여성 B씨 상대로 둔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2월과 이달 초에도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행인들을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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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에게 막무가내로 둔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행인에게 둔기를 휘둘러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로 A(55)씨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0시 20분쯤 여수시 오림동 일대를 걸어가던 20대 여성 B씨 상대로 둔기를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를 피해 지나가던 차량에 동승, 현장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피해자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2월과 이달 초에도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방법으로 행인들을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폭행 등 전과 누범이 있는데다 도주 우려가 있는 것을 고려해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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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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