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영국·프랑스 등 24개 도시 '갤럭시 체험공간' 오픈

삼성전자는 전 세계 19개국 24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싱가포르, 두바이 등에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23'이 개최되는 다음 달 1일(현지시각)부터 약 3주간 운영된다.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새롭게 공개되는 제품과 다양한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카메라 등 혁신 기능 경험 ▲제품 간 상호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 체험 ▲삼성전자의 지속가능한 일상 비전 공유 등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된다.

카메라와 관련해 이색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영화 세트장을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영화감독처럼 촬영하며 새로운 갤럭시 제품의 카메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갤럭시 체험 공간을 전 세계로 확장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하고 갤럭시 혁신의 방향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