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청 “염색 안 하면 백발, 母가 가슴 아프고 보기 싫다고”

김명미 2023. 1. 1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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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이 염색 알레르기가 있다고 밝혔다.

1월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김청이 출연했다.

이날 김청은 "방송 이틀 전에 염색을 했다. 안 그러면 완전히 올백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염색 알레르기가 있어서 웬만하면 버티고 버틴다. 차라리 백발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못 보신다. 흰머리가 있는 내 딸의 모습이 너무 가슴 아프고 보기 싫다고 하더라. 그래서 요즘 다시 염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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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청이 염색 알레르기가 있다고 밝혔다.

1월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김청이 출연했다.

이날 김청은 "방송 이틀 전에 염색을 했다. 안 그러면 완전히 올백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염색 알레르기가 있어서 웬만하면 버티고 버틴다. 차라리 백발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못 보신다. 흰머리가 있는 내 딸의 모습이 너무 가슴 아프고 보기 싫다고 하더라. 그래서 요즘 다시 염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제가 두피가 약하다 보니까 천연 염색을 한다. 제 머리숱이 굉장히 많았는데, 다 빠지고 말았다"며 "흑설탕, 인스턴트 커피, 샴푸를 섞고 녹여서 머리를 하고, 식초를 물에 타서 헹구는 방식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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