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영 감독 '유령', 호평 담긴 리뷰 포스터 공개

[OSEN=김보라 기자] 시사 이후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호쾌한 장르 변주, 통쾌한 액션으로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스파이 액션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는 이해영 감독의 '유령'이 언론의 열띤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령'(감독 이해영, 제작 더 램프, 제공배급 CJ ENM)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 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리는 영화.

17일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조선총독부에 잠입한 항일조직 스파이 유령을 색출하려는 신임 총독의 경호대장 카이토(박해수 분)를 중심으로 ‘유령’의 용의자들인 쥰지(설경구 분), 차경(이하늬 분), 유리코(박소담 분), 천계장(서현우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이들의 엇갈리는 시선은 누가 유령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이들의 팽팽한 신경전과 긴장감이 드러나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여기에 언론의 쏟아지는 극찬은 '유령'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해영 감독의 감각적인 미장센과 영상미, 추리극에서 시작해 첩보극으로 변주하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전개, 설경구부터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의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까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호평을 담은 리뷰 포스터를 공개한 '유령'은 관객들의 마음 속에 잊지 못할 강렬하고 세련된 스파이 액션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변신과 첩보전의 긴장감 및 액션 쾌감을 동시에 보여줄 이해영 감독의 스파이 액션 영화 '유령'은 1월 18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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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