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현실 육아... 일도 육아도 잘 해내고 싶은 요즘 부모 이야기

EBS 다큐프라임 '저출생 보고서 - 인구에서 인간으로' 3부 육아 편 18일 방송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EBS 다큐프라임 '저출생 보고서 - 인구에서 인간으로' 3부 '육아' 편의 한 장면. ⓒEBS

대한민국 초저출산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EBS 다큐프라임 '저출생 보고서 - 인구에서 인간으로' 3부 '육아' 편이 1월 18일 방송된다. 

3부 '육아'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현실 육아에 대해 이야기 하며, 일과 육아를 잘 해내고픈 요즘 부모들이 처한 현실을 보여준다. 

80년대생이 부모가 되었다. '요즘 부모'가 말하는 독박육아와 경력단절, 육아휴직 이야기를 전한다. 그간 인구정책의 실패 원인은 육아의 주체를 여성으로만 제한했기 때문인데... 여성의 학력과 고용률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의 생애주기는 노동 중심으로 바뀌었다. 일이 정체성이 된 여성들, 요즘 워킹맘은 어떻게 육아할까?

아빠들이 쓴 육아 일기로 엿보는 육아의 기쁨과 고단함, 육아 휴직 제도의 양극화 현상까지 담는다. 또한 경력단절 예방법, 고령 산모를 위한 제도 등 일과 가정의 양립 가능한 제도를 마련해 출산율을 상승시킨 독일과 스웨덴의 사례를 통해 아이 낳고 싶은 환경의 실마리를 발견한다. 

육아의 현실과 해외 사례를 통해 어떻게 하면 아이를 낳고 싶은 환경을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만드는 다큐프라임 '저출생 보고서 - 인구에서 인간으로' 3부 '육아' 편은 1월 18일 밤 9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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