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IBK기업은행 '신성장동력 자금' 지원 협약

박홍식 기자 2023. 1. 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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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IBK기업은행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와 120억원 규모의 신성장동력 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국찬 본부장은 협약에 따라 방산·반도체 및 AI·로봇·우주·항공 등 신성장 산업분야 지원 확대를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신성장동력 자금'은 민선 8기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추진에 발맞춘 신성장 산업분야에 대한 지원 자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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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0억원 규모, 최대 3.9% 금리 지원
기업당 최대 5억원 융자 지원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IBK기업은행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와 120억원 규모의 신성장동력 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국찬 본부장은 협약에 따라 방산·반도체 및 AI·로봇·우주·항공 등 신성장 산업분야 지원 확대를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신성장동력 자금'은 민선 8기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추진에 발맞춘 신성장 산업분야에 대한 지원 자금이다.

해당 기업은 대출 실행 시 최대 3.9%의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역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 분야 기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자금 여건 개선을 통한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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