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팬 이벤트 오픈과 동시에 매진 "못 다한 이야기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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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의 팬 이벤트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지코의 팬 이벤트 '헤이 지코! 기브 미 어 미닛?'(HEY ZICO! GIVE ME A MINUTE?)은 지난 16일 오후 8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모든 좌석이 초고속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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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의 팬 이벤트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지코의 팬 이벤트 '헤이 지코! 기브 미 어 미닛?'(HEY ZICO! GIVE ME A MINUTE?)은 지난 16일 오후 8시 예매 시작과 동시에 모든 좌석이 초고속 완판됐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개최된 팬미팅과 단독 콘서트 이후 약 4년 만에 지코와 코몬(COMMON, 팬덤명)을 위해 준비된 자리로,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다.
지난 16일 오후 6시 KOZ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된 티저 영상에서 지코는 "조금만 스포를 해드리자면, 오프라인 형식의 '기브 미 어 미닛'이다"라며 "작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기념으로 여러분들과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들 맘껏 나눠보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직접 오셔서 확인하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깜짝 스포일러에서 드러나듯, 이번 팬 이벤트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된 자체 웹 예능 '5분만 : 기브 미 어 미닛'의 지코편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의외의 인물을 만나 인터뷰를 하는 '5분만'에서 갈고닦은 입담과 지코의 믿고 보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지코는 팬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소통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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