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 연구성과 공유 체험관 개관

김진방 2023. 1. 1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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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이 지난 한 해 전기안전 연구성과를 체험하는 '연구성과 공유 체험관'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관한 체험관은 전기안전연구원의 주요 성과물을 관계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하며 전기안전연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마련됐다.

전기안전연구원 최동환 원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전기안전기술을 선도하고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데 큰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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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체험관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이 지난 한 해 전기안전 연구성과를 체험하는 '연구성과 공유 체험관'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체험관 운영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모두 5가지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된 기술은 완주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평가센터와 정읍 전기재해분석센터 구축, 생애이력 관리를 통한 전기설비 안전관리기술, ESS 검사 및 진단기법, 저압 접지시스템 안전성 평가기술 등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관한 체험관은 전기안전연구원의 주요 성과물을 관계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하며 전기안전연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체험관에서는 전기안전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두 가지 센터구축 사업이 대외에 첫선을 보인다.

완주 테크노벨리에 조성될 ESS 안전성평가센터는 국내 최초로 ESS-태양광-수소연료전지가 연계된 신재생에너지 평가체계로 올봄 착공 예정이다.

정읍 연구실증단지의 전기재해분석센터도 국내 유일의 전기재해분석(제품 및 감전사고 등) 기관으로 올 5∼6월 준공될 계획이다.

전기안전연구원 최동환 원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전기안전기술을 선도하고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데 큰 힘을 보태나가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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