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스트레스 폭식에 ‘+18kg' 뱃살까지 시원하게 공개! “성격 정말 좋아” ('조선의 사랑꾼') [종합]

김예솔 2023. 1. 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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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가 과거 스트레스 폭식으로 인해 살이 쪘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평소 감사했던 매니저와 변호사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김다예가 과거 폭식으로 인해 살이 쪘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는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 위해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수홍은 과거 김다예의 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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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다예가 과거 스트레스 폭식으로 인해 살이 쪘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평소 감사했던 매니저와 변호사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김다예가 과거 폭식으로 인해 살이 쪘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는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 위해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과거 힘들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박수홍은 “나는 말라가고 아내는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을 했던 시기였다”라고 회상했다. 김다예는 “손헌수 오빠가 그때 나한테 범고래 같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수홍은 과거 김다예의 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남자로서 이건 보호해야할 것 같은데”라고 망설였지만 김다예는 시원 털털하게 “뭐 어떠냐. 과일 같지 않냐”라며 볼록 나온 배 사진을 공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MC들은 꾸밈없이 소탈한 김다예의 모습에 “정말 성격 좋다”라고 감탄했다.

박수홍은 “저 사진도 나 웃으라고 찍었던 사진이었다”라며 “하루이 아이스크림 몇 통씩 먹을 때였다. 다이어트에 힘든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공개하는거다. 이거에 대해 악플이 달리면 고소할 거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뚱뚱한 걸 뚱뚱하다고 하지 뭐라고 하나. 사실이 아닌 허위를 적시할 경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결혼 전 박수홍의 예복을 준비하러 함께 디자이너 선생님을 만나러 갔다. 디자이너 선생님은 김다예를 보고 “나 솔직히 몰라봤다”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김다예를 보고 깜짝 놀랐다. 디자이너 선생님은 “수홍씨도 좋아보이고 다예씨도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선생님이 정말 최절정일 때 보셨다. 그때보다 지금 살을 18kg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디자이너 선생님은 “정말 축하한다. 얼마나 힘들었나. 나는 서울대 간 사람들보다 다이어트 한 사람들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고 김다예는 “그때 스트레스 때문에 일시적으로 쪘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그동안 힘들었으니까 남편이 빛나는 신랑처럼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수홍은 그동안 부부를 챙겨준 매니저 이사와 변호사를 소개하며 두 사람에게 정장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디자이너는 박수홍의 예복에 대해 “나도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화이트 예복이 잘 어울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수홍은 “아내가 웨딩드레스를 입으니까 그날은 아내가 주인공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디자이너는 “결혼식을 가 보면 남편은 뭘 입고 나왔는지 관심이 없다”라며 화이트예복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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