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김용건, ‘76세 늦둥이父’ 떡국 만들기에 쩔쩔 "화상도 입었는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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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이 떡국을 끓이다 위기를 겪었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임호, 조하나, 남성진 등 함께한 가운데 김용건이 떡국을 만들었지만 고깃국 같은 비주얼로 김수미를 기막히게 했다.
김수미는 김용건과 이계인에게 "떡국좀 끓여달라"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이계인에게 "이제 너도 좀 할 줄 알지 않나"라며 박은수까지 함께해 삼형제 떡국 조합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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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용건이 떡국을 끓이다 위기를 겪었다.
1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임호, 조하나, 남성진 등 함께한 가운데 김용건이 떡국을 만들었지만 고깃국 같은 비주얼로 김수미를 기막히게 했다.
김수미는 김용건과 이계인에게 “떡국좀 끓여달라”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이계인에게 “이제 너도 좀 할 줄 알지 않나”라며 박은수까지 함께해 삼형제 떡국 조합이 완성됐다.
김용건, 박은수, 이계인은 김용건을 중심으로 떡국 만들기에 나섰다. 김용건은 “집에서 떡국을 해봤다”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이계인은 김용건의 옆에서 보조에 나섰다.
이계인은 김용건을 보며 “국수의 대가시다”라며 존경을 표했다. 김용건은 간고기를 보고 “이거 고기를 넣어야 한다”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했다. 게다가 김용건은 멸치육수에 참기름까지 일찌감치 추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용건은 “남들과 똑같은 획일적인 건 싫다”라며 남다른 요리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자신있게 고기까지 추가했다. 하지만 그때 김수미가 등장해 떡국을 체크했고 “고기는 안 볶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용건은 자신있게 “고기 여기에 넣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수미는 “난 몰라. 어떡하나. 고기를 볶아서 고명으로 올려야 하는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수미는 떡을 오래 넣으면 죽처럼 돼서 안된다고 꿀팁을 이야기했지만 고깃국을 연상케 하는 떡국 비주얼에 한숨을 쉬었다. 김수미는 “아이고 나 못 산다. 나 못 먹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너무 열심히 해서 화상도 입었다”라며 투정을 부렸지만 김수미는 계속해서 한숨만 쉬었다.
김용건을 떠 받들었던 이계인은 김수미에게 “아까 참기름도 넣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수는 “아까는 떠 받들지 않았나. 네가 그럼 안된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너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 동맹은 깨졌다”라며 “야단을 맞았더니 기운이 하나도 없다”라며 요리에 흥미를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요리 중간에 맛을 본 이계인은 “파 맛 밖에 안 난다”라고 말했다. 김용건은 떡국을 어떻게든 살려보고자 소금과 후추를 잔뜩 넣었지만 간 맞추기 조차 실패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용건은 지나치게 짜게 된 떡국에 물을 추가했고 급하게 수습해 떡국을 완성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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