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CES 2030 경북도관' 운영, 성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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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난 5일부터 8일(미국 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자 가전박람회(CES)에 참가해 '경북도관'을 운영, 총 200여건의 상담으로 총 898만6000달러(117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또 망고슬래브의 에스티는 정밀 열제어기술 기반의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 프리미엄 무선 헤어스트레이트너이다 이달희 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기업체 기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것이다. 이는 지역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성공하면 도민에게도 그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면서 "CES 참가 등 기업체 지원뿐만 아니라 세계시장과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세계를 무대로 쉬지 않고 뛰어다닐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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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제부지사, 유망기업 투자유치 및 외교활동 펼쳐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도가 지난 5일부터 8일(미국 현지 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자 가전박람회(CES)에 참가해 '경북도관'을 운영, 총 200여건의 상담으로 총 898만6000달러(117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이중 256만달러(33억원)에 달하는 금액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관에는 포인드, 에이아이트론 등 지역 기업체 21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의 꽃이자, 최고의 영광이라 불리는 'CES 혁신상'에도 2개사(원소프트다임, 망고슬래브)가 선정됐다.
원소프트다임이 개발한 피트러스는 일상에서 매우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스마트기기이다.
또 망고슬래브의 에스티는 정밀 열제어기술 기반의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 프리미엄 무선 헤어스트레이트너이다
이달희 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기업체 기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것이다. 이는 지역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성공하면 도민에게도 그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면서 "CES 참가 등 기업체 지원뿐만 아니라 세계시장과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세계를 무대로 쉬지 않고 뛰어다닐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은 박람회 기간 참가 기업체에 대해 부스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항공료 등을 지원했다.
특히 바이어들로부터 투자, 계약 등 문의가 이어지는 등 앞으로 지역기업체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 부지사는 도 관련 부서와 방문단을 구성해 미국 현지시각 지난 6일부터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참가기업체들을 격려했다.
지난 9일 실리콘밸리 소재, 가속 컴퓨팅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NVIDIA를 방문해 기업체 임원들과 만나 상호 메타버스사업 활성화와 도내 SW·반도체 기업체와 NVIDIA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외 산타클라라(산호세) 상공회의소, 해외자문위원 등 주요인사들을 만나 메타버스를 활용한 지역 기업체와 실리콘밸리 간 스타트업 아카데미 추진 협력 등 각종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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